운영 점검. 발행 경로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— 예약 발행으로 구조를 바꾼 이유

이 블로그의 자동 발행이 며칠 동안 멈춰 있었습니다. 예약 작업은 정해진 시각에 실행됐는데, 글을 올리는 통로에 접근하지 못해 아무것도 못 하고 끝났습니다. 더 나빴던 건 실패했다는 신호조차 없었다는 점입니다.

고치는 과정에서 구조를 하나 바꿨습니다. 이제 글은 즉시 발행하지 않고 워드프레스에 예약 상태로 미리 넣어둡니다. 그러면 발행 시각에 집 컴퓨터가 꺼져 있어도, 외부 작업이 실패해도 워드프레스가 혼자 글을 공개합니다. 의존하는 것이 하나 줄어든 만큼 발행이 끊길 확률도 줄었습니다.

이 글은 그 경로가 실제로 도는지 확인하려고 올린 짧은 점검 기록입니다. 무슨 일이 있었고 무엇을 바꿨는지는 가장의 디지털 영토 08 — 자동화가 조용히 멈췄을 때 에 정리해두었습니다.

자동화에서 제일 먼저 만들어야 하는 건 기능이 아니라 실패를 알아채는 장치였습니다. 지금은 접근 확인을 맨 앞에 두고, 막히면 알림이 오고, 하루 넘게 발행이 없으면 따로 경고가 오도록 해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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